텐카페 적응되는 시점과 시기

텐카페 적응되는 시점과 시기

 

일을 하다보면..별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들면서 오히려 좀 빨리 와서 일 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든다..사실 이쁜 친구들은 처음 일을 시작하고 일주일간 벌어가는 수입이 사실 말도 안되는 금액일 경우들이 많아서 회사를 다니며 한 달에 200만원정도 받았던 시절에 대해 분통을 터트린다.일이 전혀 맞지 않는 사람들도..좋은손님..그리고 관리가 필요없을 정도로 바쁜 가게를 가면..이 일이 그렇게 밉지도 않고..잘 적응하고 돈도 잘 벌어가는 상황이 생긴다. 근데..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그건 일이 아니니까..가끔은 힘들거나 맘메 안드는 경우들도 많이 나온다..다양하다.

​적응이 되는 시기, 지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면..팔,다리만 있으면 그리고 좀 시간을 넉넉히 잡고 출근을 하게되면 누구라도 지명이 생긴다..지명이라는 것이..득이 되기도 하고 실이 되기도 한다. 술 안마시고 별로 힘든 것도 없고 스킨쉽도 없고..이런 것들..보통은 이런 손님을 편한손님 좋은손님 이라고 이야기를 한다..그리고 서로 번호도 교환하고..그러고 일 하면서 힘든시기에 좋은영향도 받는다.이 일이 적성에 맞는 친구라고 표현을 하기는 좀 그렇지만 적응을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가진 친구들에게는 금방 결과가 눈으로 보이는 직업임데는 틀림없다.

​시간이 갈수록 좀 더 노골적으로 나에 대한 애정 표시를 하기도 하지만..그건 상황에 따라서 잘 대처를 하면 되는 것이다..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힘들 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경험에 비례하는 것이다. 나이가 많다고 잘 하는 것도 아니니까.모두 다 무시할 수도 없고..모두 다 끌어안을 수도 없다..이쁜 친구들일수록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자주 직면하게 되는데..이런 경우들은 가게 규모가 크고 아가씨가 많이 나오는 가게와 가게규모가 작고 아가씨가 소수로 적게나오는 가게, 그리고 나의 출근일 수 등등에 따라 다르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아서 번호를 주고 받고..이러면 사실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 가게 눈치도 봐야하고 그 손님을 담당하는 가게마담의 눈치도 봐야하고..가끔은 도와달라고 옆에서 눈치를 주는 해당 부장들의 눈치도 봐야한다..그렇기 떄문에 내가 출근을 주 5일중에 며칠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처세도 달리지고 대처법도 많이 달라진다..그런 부분들은 현재 자신이 상황에 맞게 잘 대처를 하면된다.모든 사람들의 관리가 힘들다면 그냥 나만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들하고만 같이가면 된다. 운이 좋으면 단 한명으로 인해서 일을 그만둘 수도 있는 부분이 크니까

​개인적으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모두 다 끌어안으려고 하면 안된다는거다..모두 다 나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마저 놓치게 되는 순간이 크다. 내가 생각하는 금액이 정리가 되면 그냥 한 사람만 바라보고 그만두는 것도 전략이다.눈이 있어야 한다.이게 정말로 나에게 잘 해주는건가..이게 정말 시간대비 나에게 적절한 건가..너무나 나에게 연락을 많이 취하는 손님이 아닌가..나의 사생활까지..모두 알려고 하는 손님이 과연 좋은지명일까..등등..그 손님이 돈과 나의 수입에 대해서 어느정도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서..관리라는 것도 차등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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