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아가씨, 첫 준비의 마음가짐
온전히 나의 길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중간에 노선을 바꾸면 많은 고민이 생긴다..어떻게 다시 내가 길을 가야할까..내가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길..그리고 완전 다른길..이런 것들의 고민이 생기기 시작을 하고 막상 시작을 한다고 해서 내가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더 나아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생활이 가능할까..이런 사소한 문제들까지 겹치게 마련이다.그만큼 노선을 바꾸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다시 실패를 하지 말아야 하는 압박감도..너무 강하다..그렇기 때문에 첫번째는 실패를 하더라도 두번째에 대한 기대는 스스로의 기대도 크지만 그만큼 불안도크다.
보통 아가씨들이 생각이 바뀌는 시점이 27,28..정도..이 시점에서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12년을 공부하고..대학을 들어가서 또 4년을 공부하고..전문대를 다녔던 친구라면..2년을 공부하고..세상에 나오죠..그리고 꾸준히 회사를 다닙니다. 돈이 되든..안되든 일단 사회생활은 해야하니까..근데 너무 힘들죠..돈도 안되고 텃새..그리고 자유롭지 못한 공간에서 살다보면..더 힘이 듭니다..한번뿐인 인생..이게 맞을까? 이렇게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이런 대우를 받고 일 하는게 맞는걸까..매번 고민하고 생각을 하게 되는겁니다..그래서 심적으로 힘듭니다.
가장 큰 이유가 뭘까..일단..나와 별로 맞지 않는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이런 것들은 애시당초 이미..고교 시절부터 잘 드러나는 문제잖아요..공부를 했는데 어떻게든 나의 성적과 비슷한..그리고 학교 선생님이 추천해주고..또다른 누구가가 추천해주는 대학을 가서..원하지도 않은 전공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물 흐르듯이 어떤 일을 시작하고 그대로 하고 있는거죠..정말 내 생각이 얼마나 들어가있는지 잘 생각을 해보고..이 일을 통해서 내가 정말 사회구성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도 생각을 해보아야합니다..해답이 미래를 결정하게되죠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이라면..사실 당장 그만두는게 좋아요..별로 행복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내가 관심이 있고..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직업이라면 동기부여가 되고..일이 조금 힘들어도 참을 수가 있지요..왜냐..내가 정말 갈구하던 일이니까요..돈이 적어도 괜찮습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니까요..어떤 이는 일은 그냥 하는거라고..말을 하지만..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즐기는 사람도 분명히 있죠..어느정도는 부합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전혀 부합이 되지 않고 전공도 원하지 않고..취업도 전혀 별개의 곳에 가서 일을 하고 있으면..그건 명백한 불행입니다.
술집에 나오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새로운 아가씨들이 정말 많습니다. 매일 매일 많죠..일이 힘들다고..불행하다고..또한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밤 일을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 자신을 잘 살펴보고..내가 지금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정말 행복한지..그리고 내가 밤 일을 한다면 어떤 점에서 하는지 나의 성격과는 비슷한지..맞는지..정확하게 밤일에 대한 직무를 파악하고 공부하로 시작을 하라는거죠. 단순히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돈 벌이기 안돼..! 라고 생각을 해서 막연히 온다면..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일에는 분명한 적성이 있고 재능이 필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