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카페/강남텐카페/현재 상황들/2023년 7월/
날씨가 정말 더워져서 숨을 쉬는게 턱턱 막히는 정도네요. 아마 제 기억으로는 광복절 기간에 제일 더웠던거 같아요. 그떄가 보통 8월15일을 전후해서 10일부터 17일 이정도. 이 기간에는 정말 밖에 나가는게 고역이죠. 특히 낮에 움직이는게 정말 힘들어요 물론 밤에 일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출근은 오후5시 이전에 수뇌부들은 출근을 하기 때문에 그 더위를 그대로 맞는경우는 똑같죠. 물론 차량을 이용하고 다니면 그나마 낫지만 그게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 사실 개인적으로 여름이 겨울보다 더 싫어요 겨울은 따뜻하게 입으면 그래도 낫잖아요
일을 할때는 사실 몸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그래서 아가씨들은 그 날 돈을 많이 번다고해도 차라리 이틀 나오는게 더 나아요. 괜하 하루에 몰빵해서 술 많이 먹고 다음날 뻗어서 출근도 못하고 몸만 상하는 그런 날도 분명 있을 겁니다. 굳이 그러지 말고 꾸준하게 출근하고 쌓아가는게 훨씬 나아요 술병..이거 하루이틀에 끝나는 언니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일지일 내내 몸살걸려서 골골대는 언니들도 있어요. 특히나 마이킹이 없으면 별 문제없지만 가게에 돈을 쓰고 있는 언니들은 부장들 성화에 못이겨서 몸이 힘들어죽겠는데도 출근을 하는 언니들도 많으니까요.
보통은 자신들이 맞는 가게에 출근해서 돈을 버는게 중요하고 더 나아가 그냥 맘이 편한 곳이 제일 좋아요. 경쟁하는걸 좋아하고 즐기고 이러면 사실 텐프로,텐카페가 맞지만 사이즈가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정신병에 걸린애들이 많이 있어요 보통 정신병이라는 개념은 극심한 우울증 정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맘 자체가 여리고 우울증이 있는 애들은 사실 가게에 나갈 수 있는 힘이 없어요. 그만큼 정신병이 무서운거예요 남들이 보면 이해가 안되겠지만 본인은 스스로 싸우고 이겨내려고 하기 때문에 말을 함부러 하면 안됩니다. 그냥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어야죠
강남의 텐카페는 지금 없어요. 사실 페어링 같은 경우도 하나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아가씨들이 가져가는 수입이나 체계가 텐프로와 동일하고 그 구성원들도 텐프로 마담,부장들이 대부분이라 별로의미가 없어요. 손님들 입장에서는 조금은 다를 수 있겠으나 아가씨 입장에서는 사실 텐프로와 별 다르게 적용을 하기에는 무리인거예요. 텐프로 언니들이 대부분인 가게에서 주대만 조금 낮추었다고 텐카페라고 불리는게 아가씨들 입장에서는 이해도 안될거고..사실 주대에 대해서 별 관심없는 언니들이 대부분이고 자신이 일 하는 가게에 술값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애들도 많아요
나머지들은 그냥 짭텐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웸블리,좋은날, 등등 이런 가게들은 텐카페가 아니라 그냥 입금제 가게라고 생각을 하면되요. 보통 그런 가게들은 공식적으로 불리는 명칭이 입금제 가게입니다. 로테이션 자체도 다르고 주대도 다르고 아가씨들 사이즈도 많이 달라서 처음 강남을 접하는 손님들이나 아가씨들이 혼동을 올 수도 있어요. 뭐 어디서든 일 하고 있으면 많은 사람들의 조언으로 좀 더 나은 체계적인 가겔 갈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은 일 하시면서 혹은 술을 마시러 다니면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겠죠. 손님도 아가씨도 잘 모르면 여기저기서 많이 당합니다.